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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팩 후기2026 9월 시그니처패키지 "올레 12코스" 이용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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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말랑슬랑 작성일 26-09-12 15:49 조회 9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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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과 가을 사이, 제주를 걷다


9월, 씨월드고속훼리 시그니처 프로그램

RUN THE ISLAND 2026 참가자들과 함께 제주 올레 12코스를 걸었습니다.


뜨거웠던 여름이 한풀 꺾이고

조금씩 가을의 바람이 느껴지기 시작한 9월.


새벽 1시 목포항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는 배에 몸을 싣고,

설레는 마음으로 특별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제주항에 도착한 뒤에는 전용 셔틀버스를 타고

올레 12코스의 시작점인 무릉외갓집으로 이동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올레 12코스.


여름의 짙은 초록은 여전히 제주 곳곳에 남아 있었지만,

한층 선선해진 바람이 불어오며 어느새 계절이 바뀌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천천히 길을 따라 걷다 보면

탁 트인 제주의 풍경이 눈앞에 펼쳐지고,

잠시 걸음을 멈춰 사진을 남기고 싶어지는 순간도 이어졌습니다.


함께 걷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웃기도 하고,

각자의 속도로 길을 걸으며 제주가 선사하는 여유를 만끽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제주의 자연을 온전히 느끼며 걷다 보니

어느새 올레 12코스의 종점인 용수포구에 도착했습니다.


푸른 바다와 시원한 바닷바람이 맞아주는 용수포구에서

완주를 기념하며 잠시 쉬어가는 시간.


새벽부터 시작된 긴 여정이었지만

함께 걸었기에 더욱 즐거웠고, 함께였기에 오래 기억에 남을 하루였습니다.


여름의 초록이 남아 있고, 가을의 바람이 불어오던 9월.

계절이 바뀌는 길목에서 만난 제주 올레 12코스는 걷는 것만으로도 여행의 설렘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새벽부터 함께해 주신 참가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씨월드고속훼리는 앞으로도 배를 타고 떠나는 순간부터 제주에서 걷는 시간까지,

여행의 모든 순간이 특별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다음 시그니처 여행에서도

우리 함께 제주를 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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