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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향사랑!
제주연안여객선사 대표주자 씨월드고속훼리㈜도 동참했다!
- 제주에 고향사랑 기부금 3천만원 전달
언제나 새로운 해상여행을 선도하는 목포↔제주, 진도↔추자↔제주를 운항하는 연안여객선사씨월드고속훼리㈜(대표이사 이종훈)가
지난 8월 9일 임직원 180여명의 뜻을 모아 마련한 고향사랑 기부금 3천만원을 제주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근 일본 여행 급증, 고물가 등의 여파가 제주 관광객 감소로 이어져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정착을 통한 제주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씨월드와 제주도민의 지속적인 상생을 염원하는 임직원의 마음이 담긴 결과라는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씨월드고속훼리㈜는 8월 한달 간 대형 크루즈카페리선(퀸제누비아, 퀸제누비아 Ⅱ)과 쾌속카페리선(산타모니카호)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 기부제를 홍보하고 있다.
제주도지사는 제주기점 항로를 운항하는 선사들 중 최초로 제주 고향사랑기부 최고액인 500만원을 쾌척한 이종훈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제주를 향한 지속적인 사랑과 응원을 당부했다.
이에 씨월드고속훼리㈜ 이종훈 대표는 “지난 26년간 제주도민들로부터 받아온 사랑에 보답하고자 제주 고향사랑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제주연안여객 대표선사로써 제주와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전사적 차원에서 다방면으로 노력할 예정으로
씨월드고속훼리㈜와 함께 제주도를 향한 여정을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 밖에도 씨월드고속훼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주요활동은 제주 4.3 희생자 및 유족 여객선 운임 감면 협약, 사랑실은 제주 드림투어(외국인 근로자, 새터민, 고려인 등을 초청한 제주여행),
헌혈자를 위한 가치나눔 프로젝트, 사랑의 밥차, 연탄 나눔행사, 소년소녀 초청 만찬 음악회, 외국인 범죄피해 지원, 복지재단 기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