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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THE LUXURY TWIN CRUSE
‘퀸제누비아Ⅱ호’ 2월 28일 첫 취항!
씨월드고속훼리㈜ 전 선박 라인 신조선 구축!
펫 프랜들리 크루즈의 결정판… 고객의 편의성 증진
선박공개행사, 제주항(2월26일), 목포항(2월27일)에서 두 차례 진행 …
언제나 새로운 해상여행을 선도하는 목포↔제주 항로 연안여객선사 씨월드고속훼리㈜(대표이사 이종훈)가 2년 여만에 신조 대형 크루즈 카페리선인 「퀸제누비아Ⅱ」호의 신규 취항 소식을 알렸다. 이는 그간 싱그러운 목포의 아침을 책임지며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퀸메리2호의 대체선으로 24년 2월 28일 첫 운항을 한다.
퀸제누비아Ⅱ호는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갖춘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된 선박으로, 길이 170m, 너비 26m, 높이 14.5m, 톤수 2만6천톤 규모로 1,010명의 여객과 480여대의 차량(승용차 기준)을 싣고 최고 24노트의 속력으로 운항할 수 있다.
퀸제누비아의 명성을 이어받아 감각적인 공간을 선보이는데 심혈을 기울였다는 이번 선박은 아늑하고 쾌적한 프라이빗 객실과 미팅, 세미나, 교육, 강의,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컨퍼런스룸, 계절을 요리하는 오션뷰 레스토랑, 바다와 함께 즐기는 브런치 카페&맥주바, 이색적인 복합놀이 공간 노래방&게임룸, 아이들도 행복한 mom 편한 키즈룸, 사회적 교통약자를 배려한 선내 이동용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등이 구비되어 있다.
무엇보다 ‘퀸제누비아Ⅱ’호는 씨월드고속훼리㈜만의 펫 프랜들리 정책이 반영되어, 반려동물과 함께 편안한 여행을 원하는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는게 선사측 설명이다. 다양한 타입의 펫 전용 객실과 신속한 승선처리 절차(모바일 티켓 발행 및 펫 전용 케이지만 있으면 승선가능한 편리성, 항공사와 달리 무게 제한과 별도의 요금부과가 없는 시스템), 반려동물의 컨디션을 고려한 최적의 선박 운항시간(목포 출발 8시 45분, 제주출발 16시45분), 펫여권 증정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씨월드고속훼리㈜ 대표이사 이종훈은 “퀸제누비아Ⅱ호가 제주 연안선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하던 야간선박(목포 새벽 01시 出) 퀸제누비아호의 쌍둥이 선박으로 알려지며 고객들의 기대감이 더 커진 것 같다”며 “더 새롭고 럭셔리해졌을 뿐만 아니라 고객의 편의성도 증진된 만큼 고객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를 할 것 같다. 퀸제누비아Ⅱ호를 통해 소중한 내 가족들과 자차로 제주를 향한 새로운 여정과 특별한 4시간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