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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월드고속훼리㈜, 2024년 제주도 사랑투어
- 퀸제누비아Ⅱ호 타고 천사들과 함께하는 제주도 사랑투어
- 코로나19 이후 멈췄던 사랑 나눔 3년 만에 재개...
- 20회째 꾸준한 선행 이어져...
국내 연안여객선사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제주기점 여객·화물 수송률 1위 선사 씨월드고속훼리㈜ 이혁영 회장의 아름다운 선행이 주위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1998년부터 26년동안 목포권과 목포 인근에 거주하는 보호시설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진행된 제주도 사랑투어가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올해 20회로 개최된다.
4월 26일(금)부터 27일(토)까지 퀸제누비아Ⅱ호를 타고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제주도 사랑투어는 목포를 비롯한 무안·신안·진도의 학생들이 참여하며 인솔교사 포함 약 150여명이 함께 제주의 유명 관광지인 비자림, 함덕 해수욕장과 항공우주 박물관 등 현장 학습을 할 수 있는 알찬 일정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이혁영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외롭게 자라는 아이들이 제주도 여행을 통하여 친구들과 함께 웃고 장난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표출하는 모습을 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의 가치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또한, 목포시 관계자는 “가장 훌륭한 교육은 어려운 사람들에게 봉사하고 또 함께 나누는 것인데, 이 아이들이 지금 받은 사랑을 나중에 또 누군가와 나눌 수 있는 큰 사람이 되면 좋겠다. 나눔의 가치를 몸소 보여주신 이혁영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외에도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목포시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발전기금 및 장학금 전달 등 사회적 책임 경영 강화를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성장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8일에는 전남지방경찰청 봄봄봄 지원단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범죄피해자들의 경제적 지원과 통합적 사후 관리를 위하여 천만원을 기탁하기도 하였다. 이혁영 회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기쁨이 되고 있다.
퀸제누비아Ⅱ호는 제주 연안선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하던 야간선박 퀸제누비아호의 쌍둥이 선박으로 24년 2월 28일 첫 운항하였으며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갖춘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된 선박으로, 길이 170m, 너비 26m, 높이 14.5m, 톤수 2만6천톤 규모로 1,010명의 여객과 480여대의 차량(승용차 기준)을 싣고 최고 24노트의 속력으로 운항할 수 있다.